정책법률
- 서울시, 8월부터 상가임대차 분쟁조정제도 시행
서울시는 8월부터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면 시가 중재 및 조정을 돕는 ‘분쟁조정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그동안 임대인이 조정에 응하지 않아도 강제성이 없어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하지... - 주유소 인수했는데 알고보니 영업정지?
주유소·PC방 등을 인수한 영업자가 기존 영업자가 받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확인할 수 없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업종의 승계 시 인수한 영업자에게 행정처분 내용을 안내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민... - ‘청산<영업가치’ 채권자 권리행사 임시중단
[정인호 변호사의 기업법률] 회생절차는 유동성 부족 또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부도가 나거나 날 우려가 있는 기업의 이해관계인이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하게 되면, 법원은 기업의 계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더 ... - 서울시 건축허가 행정처리기간 100일 줄인다
서울시가 건축허가 심의부터 허가까지 걸리는 행정처리 기간을 100일 단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신속행정 혁신구상(Fast Track)’을 발표하고, 법령 개정을 통해 올해 안으로 가시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450여일... - 주민번호 암호화…미이행시 과태료 3천만원
앞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하는 모든 사업자들은 반드시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해 보관해야 한다.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행법상 주민... - 200만원↓ 소액 간이수출 신고 100% 전산화
앞으로 소액 간이수출신고는 직접 세관에 가지 않고 전산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과제’를 27일 발표했다. 일반국민과 내부직원 의견을 수렴한 규제개혁 추진과제는 총 36개다. 먼저 ... - 고의성 없고 사후조치 적절 시 영업정지 줄여야
고의성 없이 불가피하게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했지만 신속하게 적절한 사후조치를 취한 경우 이에 대한 행정처분을 감경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A씨는 산업단지 조성지역에 폐주물사(폐기물을 갈아서 만든 흙) 약 1300㎥를 ... - 연체·거래중단 추가…코넥스 공시의무 강화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공시항목에 영업·생산 및 채권·채무 관련 중요 공시항목 4개가 추가됐다. 한국거래소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 공시규정 개정안을 금융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새롭... - 中企처럼 소상공인도 매출액 상한기준 생긴다
앞으로 소상공인 범위 기준에도 매출액 상한선이 생길 전망이다. 중기청은 소상공인·전통시장 단체들과 연구기관이 함께 제3회 소상공인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 하반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10대 정책과제... - 우수 이공계 외국인, 한국 국적취득 기준 완화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우수 자질을 갖춘 이공계 분야 외국인 유학생이 본인의 국적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법무부는 20일부터 이공계 분야 우수인재에 대한 특별귀화 기준을 현행 외국국적동포 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