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 개별사업장 월60시간 안돼도 국민연금 가입
앞으로 하나의 사업장에서 근로한 시간이 월 60시간이 안 돼도 두개 이상의 사업장을 합해 60시간 이상이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5월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 - “폐업한 사업장에 이행강제금 부과는 잘못”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이미 사업장이 폐업돼 근로자의 복직이 불가능하고 시설 등이 모두 경매에 넘어가 임금을 지급할 수 없는 업체에 대해 중앙노동위원회가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고 10일 밝혔다. 중... - 근로기준법 특례로 휴게시간 단축은 못해
사회복지사 A씨는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의 사용자와 합의해 휴게시간을 전혀 갖지 않고 하루 10시간을 근무하고 2시간에 대한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는 것으로 근로조건을 정하려 한다. 근로기준법 제54조에서는 근로시간이 ... - 서울·남동 산단, 중기 인력양성체계 만든다
제조업 분야 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가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 추진 계획’을 7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산... - 중소·중견기업 직원 80% 3년내 퇴사
1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발표한 2015 중소·중견기업 채용계획 및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했던 직원들의 평균 근속 연수는 2.4년으로 나타났다. 반면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대기업의 평균 근... - 불가피한 선택진료·상급병실 산재보험 적용
산재요양 근로자의 비급여 진료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산재근로자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재활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산재보험 요양급여의 산정기준을 개정해 오는 4월부터 적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 정년 60세 시대…임금피크제 돌파구는?
보다 다양한 형태의 임금피크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이에이치알 노무법인 김용진 대표는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임금피크제 설명회에 참석해 “정년이슈만을 중심으로 하는 전형적 유형만을 고집할 ... - 넥센타이어·현대카드 등 고용창출 우수기업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0년 경남 창녕에 1조50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타이어 공장을 신설했다. 당시 국내 제조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중국·동남아로 이전했던 반면 국내에 공장을 신설한 넥센타이어는 지난해까지 3963명을 고용했다.... - 위험자산 70%까지…퇴직연금 운용자율 확대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운용 자율성이 확대된다. 저금리 장기화로 퇴직연금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에 따른 정부의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시... - 산재 위험 신고한 근로자, 불이익 못준다
산업재해 위험이 있는 경우 근로자가 사업주를 고발해도 불이익을 주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도급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도 전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산업안전보건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