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노무
- 업무상 지휘 누가 하는가…파견과 도급 구별
[박현진 노무사의 노무이슈] 법원은 “원고용주(사내하청)가 어느 근로자(사내하청이 고용한 근로자)로 하여금 제3자(현대차)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경우 그 법률관계가 파견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파견에 해당하는지는... - 건설공제회, 퇴직공제금 46억원 지급 계획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사망여부가 추가로 확인된 건설근로자 2375명의 유족에게 퇴직공제금 총 36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퇴직공제금을 수령하라고 통보했으나 아직 받아가지 않은 766명의 유족에게도 다시 안내해 10억원을... - 몰래 훈련비 부정수급, 사장에게 추가징수?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에서 소속 근로자가 사업주 모르게 부정행위를 해 사업주가 훈련비를 부정수급 했다면, 사업주에 대한 훈련비 추가징수 처분은 부당하다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결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 - 정규·비정규 임금격차 ↑…용역은 임금 줄어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견근로자, 용역근로자 등 대부분 비정규직의 임금은 오히려 전년보다 감소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4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 - 법정의무 성희롱예방교육, 네이버서 무료로
지난해부터 모든 사업장에 의무 사항이 된 성희롱 예방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문을 열었다. 네이버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비즈니스 교육을 제공하는 ‘파트너 ED’ 서비스를 지난 21일 개시했다. 직원 교육을 원하는 ... - 산재예방 위해 1100개 사업장 합동단속
고용노동부와 검찰이 오는 5월4일부터 6월12일까지 전국 사업장 1100여 곳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위험물질에 의한 화재·폭발·누출사고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전도재해 △밀폐공간에서의 질... - 2천명 목표 47명 불과…전환형 시간선택제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지원사업을 시작한 ‘전환형 시간선택제’ 적용을 받는 근로자가 올해 1분기까지 47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연간 목표치로 잡은 2000명을 달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환형 ... - 사내하청 고용 근로자의 사용자는 현대차
[박현진 노무사의 노무이슈] 대법원은 최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내 사내하청업체 근로자 김모씨 등 7명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받아들였다(대법 2015.2.26 선고, 2010다106436). 지난 20... - 산재예방요율제 기업, 재해율 20% 낮췄다
산재예방요율제를 도입한 사업장에서 재해율이 크게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1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2014년 산재예방요율제를 도입한 사업장의 재해율은 1.05%로, 도입 이전인 2013년(1.35%)보다 21.4% 감소한 것으로 나... - 육아휴직 쓰는 아빠 늘었다… 전년比 56%↑
13년차 과장인 남성 A씨는 쌍둥이 육아를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처음에는 남성이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최근 다른 남성 직원들도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분위기라 회사 측도 흔쾌히 허락해줬다고 A씨는 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