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우린 중기인

사진매거진, 협동조합의 가능성을 열다 “포토닷은 수많은 점(닷, dot) 다시말해 조합원들이 모여 만드는 사진잡지입니다. 닷 즉 점들이 모인다는 것은 조합원들의 의견과 역량이 모여지는 것입니다. 11월 창간해 올해 협동조합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입니다. 주인없는 잡지사 ...
“그래, 일단 책 한권들고 비행기 타고 떠나는 거야!” 조그만 사무실에 들어서자 바쁘게 일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사무실 좌우 벽을 가득 채운 책장에는 화려한 표지의 다양한 책들이 가득 꽂혀 있다. 한켠에 있는 ‘셀프 트래블’ 시리즈가 눈에 익다. 자유여행자라면 한번쯤 ...
소상공인 생존 대안 “신뢰받는 협동조합”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200개의 신규 협동조합을 포함해 총 400개의 협동조합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진행된 소상공인 협업화 시범사업 결과, 553개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설립되고 동네빵네협동조합, ...
“30년 경영, 죽을 고생 끝에 시장이 알아 주더군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스마트폰과 자동차업계 고위 임원이 1년 전 몰래 만난 사실이, 얼마 전 알려지면서 해석이 분분하다. 애플의 인수합병 담당임원과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CEO가 그 주인공이다. 이 둘의 만남을 놓고 해외 언...
대기업 제치고 특허청에 납품할 수 있었던 이유 2013년 6월, 레드스톤시스템은 특허청에 3억원 상당의 27인치 모니터 950대를 납품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레드스톤 시스템 박치영 대표는 공공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양의 PC와 모니터를 개발하고, 미리 인증을 받아 품질을 객관적...
“상품보다 이야기보따리 먼저 풀어보세요” 서울 강남에서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던 A씨. 소셜쇼핑을 경유하는 할인쿠폰 판매에 의존해 매출을 꾸려왔다. 이것도 잠시. 매출이 뜸하더니 문을 닫을 지경에 이르렀다. 굿커뮤니케이션 오기자 대표(세종대 CEO 바이럴과정 교수)를 찾아 ...
‘독자브랜드’보다 ‘독자생존력’ 키운다 종용유상(從容有常).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노바렉스의 이미지다. 차곡차곡. 묵묵히 내실을 쌓았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소리 없는 강자’가 돼 있다. 이 회사 권석형 대표(59)도 마찬가지다. 젠체하지 않고, 과장하지 않고, 현란한 ...
마케팅, 대행사 말고 CEO ‘직접’ 챙겨라 노하우와 전담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에서는 마케팅·홍보 대행사를 활용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바이럴 마케팅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마케팅은 진정성이 생명인데, ‘남’을 통해 마케팅을 하니 효과를 보기 어려웠겠지요. ...
‘왁자지껄’ 삶의 공간에 문화 향기를 피우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빠져 나와 수유사거리 방면으로 대로를 따라 걷다보면 길가에 노점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느새 시장 인근 특유의 왁자지껄함도 느껴진다. 골목 안으로 들어서면 커다란 시장을 찾을 수 있...
“실패 두려워 마세요. 책임은 사장의 몫입니다” 역동적인 당신의 도전이 우리술의 자랑입니다. 실패를 두려워 마세요. 책임은 사장의 몫입니다... 우리술 공장에 붙어 있는 현수막이다. 맑은 물, 좋은 쌀, 완벽한 공정. 이 모두를 꿰어 보배로 만들 ‘사람’이야말로 그가 가진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