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취약계층 지원 문화누리카드 13만원으로
취약계층의 문화비 부담을 덜고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올해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18% 인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모두 3403억원의 예산을 들여 258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 - “기업 영업이익 부진”으로 세금 덜 걷혔다는데
2023년 한 해 동안의 세금이 당초 예산보다 56조원이나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실적 악화와 자산시장 침체를 주된 원인으로 꼽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3년 연간 국세수입은 344.1조... - “아프면 쉬세요”…‘상병수당’ 시범 운영 확대
업무 외 부상이나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상병수당 신규 지역 4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 등 10개 지역에서 시행 중인... - 전세사기 피해자에 긴급생계비·이주비 지원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에게 1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주비 실비와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위기 상황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3월부터 100만원까지 지원... - 중소기업과 가계 ‘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의 연체율이 계속해서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채권정리 등을 중심으로 대응방안 모색에 나섰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1월말 기준으로 국내은행의 1개월 이상 원리금이... - 고독사·장애인 돌봄…AI·빅데이터 활용해 푼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고 있는 고독사와 발달장애인 돌봄 등 경기도 내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이 도입된다. 경기도는 2024년 제1차 빅데이터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 - 특고노동자 대부분 국민연금 지역가입인 이유
택배, 대리운전 등 특수고용노동자가 사실상 종속적인 노동을 제공하는 경우에도 국민연금에서는 산재보험이나 고용보험과 같이 사업주가 가입신고를 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어서, 이들이 국민연금에 가입한 경우 대부분 지역가입자라는 ... - 일회용품 줄이는 경기도…규제 철회한 환경부
경기도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해 ▲28개 공공기관장 ▲기업 ▲소상공인 ▲배달 및 다회용기 서비스 업체 ▲소비자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 ▲시군 공무원 420여명 앞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선언’을 했다. 김동... - 금융당국, 부실 PF 만기 연장 금융사에 ‘경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정상적 사업 추진이 어려운 사업장마저 만기연장하는 등 부실 사업장 정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금융기관의 부실 부동산PF 사업장 정리를 주문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최... - 지난해 아파트매매 신고가 4% “역대 최저”
지난해 아파트 매매 신고가 비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22일 직방이 2023년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해 신고가 거래 건 수와 비율을 분석했다. 신고가란 아파트 단지 내 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