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경제일반

식품·외식 세제지원 연장…가격안정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새해에도 식품·외식업계에 대한 세제지원을 지속해 서민체감도가 높은 가공식품 및 외식품목의 가격안정을 도모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면세농산물 등에 대해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액으로 간주하는 의제매입세액 공제...
글로벌 CEO “올해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다” 딜로이트(Deloitte) 그룹이 글로벌 기업 CEO 104명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AP) 기업 소속 CFO 2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글로벌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xO)들은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불확실성이 높다’고 전망했고, 이를 극복하...
“환율, 저평가돼 상승 제한…유가, 전쟁 영향” 2024년 한해 동안 환율이 평균 1280원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유가는 80달러 중반대를 형성하지만, 전쟁에 따른 변동성이 클 것이란 분석이다. 최근 하나금융연구소가 내놓은 ‘우리 경제의 적정환율 얼마예요?’ 보고서...
제조기업, 새해 경기전망도 ‘부정적’으로 판단 전국 제조기업들의 새해 첫 번째 경기전망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 경기전망이 또다시 하락하면서, 새해 출발이 힘들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2156개 제조기업을 대상으...
불확실성 확대 우려…각국 통상정책 변화 주목 2024년 세계경제는 고금리 여파와 주요국 경기회복 지연으로 2% 후반의 낮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각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
신생기업 비율 2년 연속↓…1년 생존율도 줄어 활동기업 중 신생기업의 비율이 2년 연속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기업은 735만3000개로 1년 전에 비해 24만개(3.4%) 증가했다. 활동기업은 매출액 또는 상용근...
중소기업은 못 쓴다…육아휴직 ‘양극화’ 심각 과거보다 육아휴직자의 수가 늘어났지만, 대기업 종사자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종사자에게 육아휴직은 여전히 그림의 떡이란 사실이 통계를 통해 드러났다. 20일 통계청이 발...
바디로션 핵심성능 ‘보습력’ 제품별 차이 20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바디로션 브랜드 10곳의 제품을 시험 평가한 결과, 사용감은 차이가 크지 않았으나, 가장 중요한 보습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50대 여성 30명의 바디로션 사...
거짓·지연 신고 등 기획부동산 불법 273건 적발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8월부터 12월까지 도내 15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거래 1014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불법행위 273건을 포착하고 편법 증여 의심 사례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
올해 분양 아파트 10곳 중 3곳은 경쟁률 0%대 올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 10곳 중 3곳의 순위내 청약경쟁률이 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작된 청약시장 양극화가 올해도 계속됐다는 분석이다. 18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2월10일 현재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