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기업
- 대기업 女임원 늘어…여성 고용비중은 제자리
국내 500대 기업의 다양성지수가 자본시장법 개정 이전을 기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고용 비중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었다. 위민인이노베이션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내 주요 기업 다... -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출 관리 속도 조절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해 더 높은 건전성 기준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의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내용의 상호저축은행업 감... - 전기차 배터리 인증제 10월로 앞당겨 시범사업
전기차의 제작과 운행 전 과정에 걸쳐 정부의 관리체계가 강화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하고 이를 발표했다. 정부는 당초 내년 2월에 국내외 제작... - 외국 항공사 소비자 분쟁 국내보다 3배 많다
외국 국적 항공사를 상대로 한 소비자의 피해구제 신청이 국내 항공사의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2863건이다. 이 가운데 국내 항공사가 1440건, 외항... - 주요 대기업 신규채용 인원 줄고, 퇴직률은 감소
국내 주요 대기업의 신규 채용 인원이 줄고 기존 직원의 퇴직률은 감소하면서 인력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신규채용 ... - 엇갈린 보험업계…생보사 이익 9%↓ 손보사 12%↑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들어 보험업계의 당기순이익은 9조366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36억원(2.8%) 증가했다. 하지만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명암이 엇갈렸다. 생보사의 순이익은 3조5941억원으로 1년새 37... - 의무보유등록 상장주식 49개사 약 3억주 해제
30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의무보유등록된 상장주식 총 49개사 2억9762만주가 2024년 9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 - 금융당국, 증권사에 불법 공매도 무관용 강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9일 증권사 CEO와의 간담회에서, 불법공매도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하에 엄정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불법공매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만큼 증권사들도 공... -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채용 없거나 미정
글로벌 경기 둔화, 내수부진 우려 등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이 여전히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경련)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 30대 그룹 부채비율 증가…유동부채 비율도 악화
국내 30대 그룹의 재무건전성이 1년 새 크게 악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 순위 상위 30대 그룹의 재무건전성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부채총액은 3704조9673억원으로 1년 전(2023년 상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