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공기업

발전 등 손실발생 공기업 9곳 임원 성과급 삭감 지난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공기업 9곳의 임원 성과급이 삭감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의결했다. 먼저, 지난해 재무위험기관 14곳 중 2023년 당기순손실이...
공정위 협조 과징금 줄여주는 ‘협조 감경’ 조건 강화 공정거래위원회 심의에 협조할 경우 과징금을 깎아주는 ‘협조 감경’ 조건이 현재보다 강화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의 ‘과징금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오는 7월8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공정...
조선산업 수출에 12개 금융사 15조원 공급 최근 선박수출이 급증하면서 대규모의 선수급환급보증 수요가 발생하자, 총 12개 금융기관이 중대형 조선사에 15조원 규모의 환급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공동으로 K-조...
해외 직구 제품 유통차단…국내 안전기준 미달 14일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테무·큐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판매 차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 플랫폼들은 해당 제품의 판매를 차단했다. 소비자원...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행위”로 쿠팡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계열사인 씨피엘비를 검찰에 고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거래법이 금지한 “위계에 의한 고객유인행위”를 했다는 이유에서다. 씨피엘비는 쿠팡의 PB상품...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막을 개혁 입법과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의 하나로 지목되는 경영자(총수) 중심의 거버넌스 구조를 주주 중심의 거버넌스 구조로 전환하고, 이를 위해 일반주주의 견제 권한을 강화하는 등의 입법과제가 제시됐다.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 소장(고려대...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6.7조원 규모 1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7일 기준 총수가 있는 78개 대기업집단 오너일가의 주식담보 현황을 조사한 결과, 30개 그룹의 오너일가 103명이 보유한 계열사 주식으로 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담보대출 중인 ...
5월 외국인 3조 순투자…주식은 1.5조원 순매수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5월중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주식 1조367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1610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상장주식 순매수는 1조529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5월말 현재 외국인...
보험사 1분기 연체율 증가…부실채권 비율도 늘어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잔액은 268.6조원으로 1분기전보다 4.6조원 감소했다. 가계대출은 133.7조원으로 한분기만에 1.3조원 줄었고, 기업대출은 134.8조원으로 같은 기간 3.3조원 감소했다. 그러나 3...
금융권 해외부동산 투자 58조…총자산 중 0.8%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부동산 투자 잔액은 2023년말 기준 57.6조원으로 같은해 9월말보다 1.2조원 늘었다. 금융권 총자산(6859.2조원) 중에서는 0.8%의 비중을 차지했다. 권역별로는 보험이 31.3조원(54.4%)으로 절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