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빈자리라서?…보고도 제대로 안 된 중기부[2017 국정감사 현장]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후 처음으로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다. 하지만 현재 공석인 장관의 빈자리만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자리였다. 야...
中企대상 ‘토요일 전기요금 인하제’ 다시 시행[2017 국정감사 현장] 2015년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토요일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제도’가 이르면 내년부터 다시 시행돼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국정감사 ...
중소·중견 면세점, 해외 대량구매 판매 제한 폐지 앞으로 중소·중견 면세점은 입고된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물품도 해외 대량구매업체에 판매할 수 있고, 또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는 영업장소도 이전할 수 있다. 관세청은 최근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중소기업의 규제개혁위원회 참여, 적극 검토” 공정한 시장경제 조성을 진두지휘할 경제검찰인 공정위에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 중기중앙회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비반영과제’에는 공정위 상임위원에 중소기업 전문가를 위촉하는 안을...
항목 비워두거나 부정확한 데이터는 마이너스[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주어진 항목에 적절한 내용을 정확하게 쓰는 것이다. 넘치는 자신감은 기술이나 사업에 대한 어필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어필...
지원사업선정 올바르지 않은 과제명 탈락1순위[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 10개의 정부지원사업에 100개의 사업계획서가 제출됐다고 하자.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부실한’ 사업계획서를 거르는 작업이다. ‘부실...
대기업 기술탈취 위법인데, 구제난관 속수무책[지금 중기에선] 거래불공정 <129>허위계약과 기술탈취 상생에 앞장서야 할 대기업이 제멋대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가 하면, 하도급 관계를 이용해 기술탈취까지 하고 있다. 대기업과의 거래이기...
공정위 조직강화보다 공정행정 권한 분산해야[공정위 개혁㊤공정행정 다변화] ‘강한 권한 약한 집행’, ‘경제적 약자에게 무의미한 조직’, ‘대기업-대형로펌-공정위의 위험한 관계’, ‘대기업 중심 경쟁법 생산 이론’ 등, ‘불공정거래위원회’라는 오명을 갖게 ...
사회적경제 인식지표를 국정 성과지표 삼아야[김성기 박사의 시민경제] 제주도민의 45.4%가 사회적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이 수치는 낮은 편이 아니다. 한편 2014년 서울시에서 수행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인지하...
“창업자 노동법교육 의무화…생활임금 확산” 문재인정부 노동정책의 근간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압축될 수 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함으로써, 근로자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한편 기업과 가계간 불평등한 분배구조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민이 지향하...
[2017 국정감사 현장]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후 처음으로 국정감사를 받는 자리다. 하지만 현재 공석인 장관의 빈자리만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자리였다. 야...
[2017 국정감사 현장] 2015년 8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됐던 ‘토요일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제도’가 이르면 내년부터 다시 시행돼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국정감사 ...
앞으로 중소·중견 면세점은 입고된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물품도 해외 대량구매업체에 판매할 수 있고, 또 광역자치단체 내에서는 영업장소도 이전할 수 있다. 관세청은 최근 중국인 단체관광객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공정한 시장경제 조성을 진두지휘할 경제검찰인 공정위에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 중기중앙회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 ‘비반영과제’에는 공정위 상임위원에 중소기업 전문가를 위촉하는 안을...
[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데 가장 일반적인 원칙은 주어진 항목에 적절한 내용을 정확하게 쓰는 것이다. 넘치는 자신감은 기술이나 사업에 대한 어필만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어필...
[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 10개의 정부지원사업에 100개의 사업계획서가 제출됐다고 하자.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우수한’ 사업계획을 선별하는 것이 아니라 ‘부실한’ 사업계획서를 거르는 작업이다. ‘부실...
[지금 중기에선] 거래불공정 <129>허위계약과 기술탈취 상생에 앞장서야 할 대기업이 제멋대로 하도급 대금을 결정하고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가 하면, 하도급 관계를 이용해 기술탈취까지 하고 있다. 대기업과의 거래이기...
[공정위 개혁㊤공정행정 다변화] ‘강한 권한 약한 집행’, ‘경제적 약자에게 무의미한 조직’, ‘대기업-대형로펌-공정위의 위험한 관계’, ‘대기업 중심 경쟁법 생산 이론’ 등, ‘불공정거래위원회’라는 오명을 갖게 ...
[김성기 박사의 시민경제] 제주도민의 45.4%가 사회적경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이 수치는 낮은 편이 아니다. 한편 2014년 서울시에서 수행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 지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인지하...
문재인정부 노동정책의 근간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압축될 수 있다.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보장함으로써, 근로자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한편 기업과 가계간 불평등한 분배구조를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서울시민이 지향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