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 ‘인생낭비’라고?…SNS 인구는 4년째 증가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이 금언처럼 돌아다니고, SNS 이용자에 대한 반감이나 조롱을 흔히 포착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SNS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 - “공정위, 담합의혹 묵살해 제2의 담합 불러”
공정거래위원회가 2009년 건설업체의 천연가스 주배관망 1차 건설공사 입찰담합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아 2011~2012년 진행된 2차 공사 입찰담합을 사전에 막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7일 “한국가... - 인권위, “버스 휠체어 승강설비 의무화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토교통부장관에게 계단이 있는 버스에 연차별, 단계별로 휠체어 승강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수립 시 고속·시외... - 韓 외환보유액 세계 6위로 한 계단 상승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세계 6위 수준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지난 3월말 기준 362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전달 6위였던 브라질(3627억달러)을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며 세계 외환보... - 한진중, 2017년까지 관급기관 입찰자격 제한 한진중공업이 관급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제한받게 됐다고 6일 장 마감 이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진중공업은 오는 5월8일부터 2017년 1월7일까지 입찰참가자격을 제한받는다. 이에 대해 한진중공업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관계...
- 보험사 투자영업이 효자…당기순이익 40% 급증
보험사들이 투자영업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급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분기 국내 보험사들이 총 2조135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조5140억원에 ... - 그린벨트 또 풀어…이번엔 숙박·부대시설
국토교통부는 6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그린벨트 내 입지규제를 완화해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그린벨... - 동부제철, 동부캐피탈 주식 처분 완료 동부제철이 보유중인 동부캐피탈 지분의 처분을 완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보유중인 동부캐피탈 주식 199만9200주를 전량 동부화재해상보험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100억2598만8000원이다. 동부제철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동부캐피탈 지분의 49.98% 규모다.
- 기술금융에 바라는 점? “대출기간·한도 확대”
중소기업들은 기술금융의 대출기간과 한도를 확대해줄 것을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중기중앙회가 발표한 기술금융 이용 중소기업 400개 대상 의견조사결과, 복수응답으로 진행된 기술금융 관련 보완사항으로 54.3%가 ‘장기대... - 한경연 “셧다운제, 게임시장 1조원 위축”
그러면서 한경연은 여성가족부의 강제적 셧다운제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선택적 셧다운제가 낫다고 주장했다. 선택적 셧다운제란 부모가 요청할 경우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게임접속을 차단하는 제도다. 보고서는 “게임 과몰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