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21/05/16(일) 12:34 편집
삼성전자

주요메뉴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산업뉴스

우리 기업환경에 맞는 K-ESG 지표 초안 공개

산업부, ‘산업발전법’에 근거한 가이드라인 성격 ESG 지표 마련 

기사입력2021-04-21 18:42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한국의 기업 환경에 맞계 설계된 K-ESG 지표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 주요 기업 등을 대상으로 K-ESG 지표 업계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는데, 이날 간담회에서는 K-ESG 지표 초안이 최초로 공개됐다.

 

산업부는 공신력 있는 ESG 지표 평가가 필요하다는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해 4월부터 한국생산성본부·전문가 등과 함께 산업발전법에 근거한 가이드라인 성격의 ESG 지표를 준비해왔다.

 

현재 국내외 600여개 평가지표가 운용되는 등 평가기관이 난립하고 있어, 평가대상인 기업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 평가기관마다 세부항목·내용이 다르다 보니 동일한 기업에 대해 상이한 평가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표마다 다른 평가결과가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이와함께, 해외 ESG 지표는 우리나라의 경영환경·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아 국내기업에 역차별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우리 상황에 적합한 ESG 지표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K-ESG 지표 초안은 공신력을 갖춘 국내외 주요 13개 지표를 분석해 도출한 핵심 공통문항을 중심으로 마련됐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정보공시·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별 문항비중을 균형있게 구성했다.

 

K-ESG 지표는 여타 ESG 평가지표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활용되는 동시에, 기존 국내외 주요지표와의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우리 업계의 ESG 평가 대응능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ESG 경영에 관계부처·기업·평가기관·투자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존재하는 만큼 여러 차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ESG 지표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보완작업을 통해 올 하반기 최종적인 지표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상생법률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상가법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부동산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예술뒷담화
  • 개인회생
  • 무역물류
  • 스마트공장
  • 민생희망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노동법
  • 신경제
  • CSR
  • 정치경제학
  • 빌딩이야기
  • 글로벌탐험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