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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면접비 지급액도 격차가 있다

11%만 면접비 받아…대기업 평균 4만3000원, 중소기업 2만9000원 

기사입력2021-05-03 17:33

최근 면접을 본 기업으로부터 면접비를 받았다는 취업준비생이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가 신입직 구직자 중 최근 면접에 참여한 1028명을 대상으로 ‘면접비 수령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3일 발표했는데, 조사결과 88.7%가 ‘면접비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면접비를 받은 취준생은 11.3%에 불과했다. 2년전 같은 조사 결과(22.7%)보다 11.4%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취준생이 받은 면접비는 평균 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기업별 면접비는 대기업이 평균 4만3000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은 평균 2만9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격차는 1만4000원 수준이었다.

이밖에 중견기업은 평균 3만2000원, 공기업·공공기관은 평균 3만1000원의 면접비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접비 수준은 종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2년 전 같은 조사결과에서도 평균 면접비와 기업규모별 면접비는 유사한 수준이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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