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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마스크 썩는데 450년…매일 2000만개 버려져

환경오염 막으려는 마스크 관련 기술 특허출원 증가 

기사입력2021-06-09 12:22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코로나19로 폐마스크 배출량이 크게 늘면서 환경오염이 우려스럽다. 폐마스크의 주원료인 폴리프로필렌은 썩는데 450년이나 걸리기 때문인데, 이에따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관련 기술 특허출원이 증가하는 등 환경오염을 막으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112건으로 그 이전 연간 1~13건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 개인당 2.3일에 마스크 1개씩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 2000만개 이상 마스크를 사용하고 폐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술적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1~2020년 환경오염 방지 측면에서 특허 출원된 마스크 관련 기술은 총 143건이다. 마스크 소재 원료부터 마스크의 구조·기능, 제조, 폐기 및 재활용 관련 기술 전반에 대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발명이다.

 

기술별 출원비중을 살펴보면, 생분해성 소재 14(10%) 다회용 마스크 104(73%) 폐마스크 수거·처리 21(15%) 폐마스크 재활용 4(3%)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회용 마스크는 기술이 이미 상품화되고 있는 분야로, 코로나 19 대유행 이전에도 꾸준한 출원 경향을 보였다. 최근에는 친환경 신소재, 폐기물 자원화 관련 기술이 마스크 분야에도 접목되면서 환경오염 방지효과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71.3%) 기업(27.3%) 대학·연구소(1.4%) 순으로, 개인의 출원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개인이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면서,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특허출원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환경기술심사팀 이진욱 심사관은 생활발명 영역이니만큼 모두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낼 필요가 있다폐마스크 관련 기술이 폐기물 저감, 재활용, 에너지화 기술과 직접 관련된 이유로 우선심사를 신청하는 경우 신속한 심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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