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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스타트업이 고용 창출 중심축

1년 새 벤처·스타트업 일자리 6만8천여명 증가 

기사입력2022-08-09 14:27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 위기로 경제환경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 벤처·스타트업들이 높은 고용 증가율을 보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가입 현황을 토대로 올해 6월 말 기준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혁신벤처·스타트업 34363개사의 6월말 기준 고용은 76108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605명 증가했다.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율은 약 9.7%로 우리나라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3.3% 대비 약 3배 높은 수준이었으며 특히,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율은 약 40.5%로 전체 보험가입자 증가율보다 무려 12배 이상 높게 나타나 벤처투자 받은 기업의 고용 증가 효과가 뚜렷했다.

 

업종별 고용 현황을 살펴보면, 정보통신기술(ICT)서비스(+22545), 유통·서비스(+12228), 전기·기계·장비(+7925) 3개 업종이 전체 고용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말 대비 청년 고용은 15136명 증가했다. 이는 벤처·스타트업 고용 증가인 67605명의 약 22.4%를 차지해 벤처·스타트업들이 고용을 10명 늘릴 때 이 중 2명은 청년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지난 1년간 벤처·스타트업의 청년 고용 증가율은 약 8.0%로 국내 고용보험 청년 가입자의 증가율(+1.2%)보다 약 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고용은 28536명 늘었으며, 전체 고용 증가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2.2%로 나타나 벤처·스타트업이 고용을 10명 늘릴 때 이 중 4명은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을 가장 많이 늘린 10개사의 총 고용 증가는 4048명으로 전체 고용 증가의 약 6.0%를 차지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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