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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매도 8926억원…LG엔솔·에코프로군 집중
코스피·코스닥 공매도 비중 소폭 상승…두산에너빌리티 등 상위
- 기사입력2025-12-18 18:31
김현성 기자 (kimh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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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규장 기준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은 892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약 645억원 증가했다.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은 약 3.26% 수준으로 집계됐다.시장별로 공매도 거래대금은 코스피 6407억원(비중 4.09%), 코스닥 2518억원(비중 2.15%)으로, 코스피에서 상대적으로 공매도 비중이 높았다.투자주체별 공매도 비중은 코스피에서 외국인 76.05%, 기관 23.00%, 개인 0.95%였으며, 코스닥은 외국인 74.29%, 기관 23.64%, 개인 2.07%로 외국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 454억2800만원, LG에너지솔루션 383억7200만원, 삼성전자 299억3600만원, SK하이닉스 297억1900만원, 포스코퓨처엠 282억9300만원 순이었다.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 214억0900만원,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원익IPS, 휴젤이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를 기록했다.공매도 비중 기준으로는 코스피에서 LG생활건강, 현대백화점, 한샘·영원무역홀딩스, 메리츠금융지주 등의 비중이 높았다. 코스닥에서는 ISC, 피에스케이홀딩스, 메디톡스, 파두, 와이씨 등이 높은 공매도 비중을 보였다. 중기이코노미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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