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중기 ㅣ 경제일반
19일 공매도 1조 ↑…삼성전자·알테오젠 상단에
코스닥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8개 지정돼
- 기사입력2025-12-19 17:00
김현성 기자 (kimh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19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총 1조2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92억원 늘었다.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6899억원(전체 거래대금 대비 3.97%), 코스닥은 3121억원(2.29%)을 기록했다.투자주체별 비중을 보면, 코스피 공매도의 78.66%가 외국인, 19.87%가 기관, 1.48%가 개인이었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 비중이 74.55%로 가장 높고, 기관 24.12%, 개인 1.34% 순이다.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코스피 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퓨처엠, NAVER, LG에너지솔루션, 한화오션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고영, 리가켐바이오가 상단에 올랐다.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으로는 코스피에서 NHN(48.56%), 덴티움(44.82%), NICE평가정보(38.17%), 대웅제약(36.51%), 영원무역홀딩스(35.21%) 등이 꼽혔다.코스닥에서는 엠로(65.56%), SOOP(57.12%), 아스테라시스(44.98%), 코나아이(44.94%), 메디톡스(44.09%)의 공매도 비중이 특히 높았다.18일 기준 코스닥 공매도 과열종목으로는 신신제약, JW신약, 육일씨엔에쓰, 라파스, 와이씨, 알리코제약, 크라우드웍스, 프롬바이오가 지정됐다. 중기이코노미 김현성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