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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 밀집지역으로 찾아가는 쉼터 운영

서울시, 연말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20여곳에서 운영 예정 

기사입력2022-11-23 16:26
서울시가 찾아가는 이동노동자쉼터를 연말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종로 마로니에 공원, 왕십리역 인근 등 주간 시간대 배달, 배송주문이 몰리는 20여곳에서 우선 운영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일하는 도중 잠시 짬이 나도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배달라이더, 퀵서비스기사 등 이동노동자가 밀집한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노동자쉼터’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달라이더나 퀵서비스기사들은 콜대기 시간이 30분 내외로 짧은 경우가 많아 일부러 건물 내 쉼터를 찾아가거나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카페나 식당 등에 들어가는 등 쉬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가 캠핑카를 개조한 움직이는 쉼터를 이동노동자가 밀집한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운영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이동노동자쉼터는 연말까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종로 마로니에 공원, 왕십리역 인근 등 주간 시간대 배달, 배송주문이 몰리는 20여곳에서 우선 운영한다. 

올해는 배달라이더단체가 제안한 장소를 우선 방문하고, 추후에는 배달플랫폼사의 협조를 얻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소를 선정, 방문할 계획이다. 

쉼터 운영방식은 캠핑카를 개조한 3대의 차량이 정해진 장소를 3~5일간 지속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장소별 방문기간은 주변 이동노동자 밀집도에 따라 정하며 운영시간은 월~금 10~17시다. 정확한 일정은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 이륜차가 주요 업무수단인 이동노동자들이 쉼터 주변에 잠시 주차하고 편안한 휴식을 갖도록 주차공간도 확보해 방문의 편의성을 높였고, 이동노동자들이 많이 오가는 동선 내 쉼터를 설치해 접근성도 개선했다. 

이 밖에 서초, 합정, 북창, 녹번, 상암 등 5곳에 건물내 설치된 ‘휴(休)이동노동자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1호점인 서초쉼터 개소 후 현재까지 총 22만5866명의 이동노동자가 쉼터를 찾았고, 올해도 월 평균 3800여명의 노동자가 쉼터를 이용했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콜대기 시간이 휴식의 전부인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직접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찾아가는 쉼터를 비롯한 다양한 노동환경 개선책을 마련해 취약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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