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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곱창 등 식육가공·판매업체 집중 점검

경기도, 13~23일까지 143곳 대상…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 목적 

기사입력2024-02-07 10:33
식육가공품 제조판매업체가 위생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식육가공·판매업체 14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외식물가의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축산물 가공품에 대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육류 간편식과 간식형 육가공품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식육가공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내장 등 부산물을 활용해 곱창, 닭발 등 식육가공품을 만드는 식육가공업체 50곳과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 사고 위험이 높은 돈가스, 떡갈비 등 분쇄가공육 제품을 만드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93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육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온도 준수 및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원료의 적절한 세척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자가품질검사 여부 등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 뿐만 아니라 식육가공품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분쇄가공육의 경우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한다.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은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 및 폐기하고, 관련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재점검 등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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