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24/06/17(월) 00:00 편집
스마트복지포털

주요메뉴

등기데이터2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상생파트너대기업·공기업

대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1년새 하락

1년 전보다 7.3%p 낮아져…집중투표제 채택 기업 4.2% 불과 

기사입력2024-06-04 15:59
500대 기업들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상장기업 중 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한 214개 기업들의 2023년 지배구조 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15개 가운데 평균 8.8개를 준수해 준수율이 59.0%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66.3%)에 비해 7.3%포인트 낮아졌다.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는 기업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주주 ▲이사회 ▲감사기구 3가지 대항목에서 15개로 세부항목의 핵심지표 준수 여부를 작성해서 의무 공시하고 있다. 

항목별로 보면, 감사기구 관련 4개 항목에 대해서는 평균 79.4%의 준수율로 잘 지켜지고 있는 반면 주주관련 4개 지표의 평균 준수율은 59.1%였으며 이사회와 관련된 7개 항목들의 준수율은 48.5%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항목 중 2인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소수주주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를 선임할 수 있는 집중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다고 한 기업은 9곳에 불과해 4.2%에 그쳤다. 집중투표제를 채택하고 있는 기업은 강원랜드, 한화오션, 지역난방공사, 포스코홀딩스,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KT&G, KT, SK텔레콤 등 9개 기업이었다. 리더스인덱스는 오너가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의 경우 경영권 방어가 어렵다는 인식 하에 채택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의 핵심지표 준수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포스코홀딩스와 KT&G 두 곳이었다. 포스코홀딩스는 기업지배구조 보고서를 의무 공시하기 시작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준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1년 이후 한해를 제외하고 15개 모두를 준수해 유일하게 100% 준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T&G는 지난해 1개를 제외하고 14개 항목에 대한 준수율을 보이다 올해 처음으로 100%의 준수율을 기록한 기업이 됐다. 

지배구조 보고서를 제출한 기업들 중 50%(7개) 미만의 준수율을 나타낸 기업은 65개 기업이었다. 20%(3개) 이하 준수율을 보인 기업은 티웨이항공(3개), 이수화학(3개), 대한제당(3개), 한국단자공업(2개) 등이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스마트에듀센터

객원전문 기자칼럼

 
  • 부동산법
  • 상가법
  • 준법길잡이
  • IP 법정
  • 생활세무
  • 판례리뷰
  • 인사급여
  • 노동정책
  • 노동법
  • 인사노무
  • 민생희망
  • 무역실무
  • 금융경제
  • 부동산
  • 가맹거래
  • 기업법률
  • CSR·ESG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예술별자리
  • 세상이야기
  • 빌딩이야기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