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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 플랫폼 ‘소상공인24’
지원정책부터 공고기간 알림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 기사입력2023-04-11 11:46
채민선 기자 (iscra7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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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정책 확인부터 공고기간 알림서비스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플랫폼인 ‘소상공인24’가 문을 열었다. 소상공인24는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중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산재된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소상공인·전통시장 원스톱 지원 서비스 ‘소상공인24’ 활용 모습<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1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소상공인24에서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정책지원 일괄신청 서비스 ▲신청서류 간소화 ▲선제적 맞춤형 알림서비스 ▲진행사항 단계별 확인 ▲통합 지원이력 관리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관심정보·이력정보·자격정보 등 관심 정보를 입력하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역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상 간편 신청도 가능해 소상공인 정책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소상공인24 홈페이지 접속화면<자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향후 전자정부 사업 취지를 살려 소상공인24 기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광역·기초단체에 속한 소상공인·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이력과 현재 진행사항을 소상공인 24에서 공유하고, 지자체 및 관련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내용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신청·접수에서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체 업무를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소상공인24로 정책 수혜자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필요한 정책을 적시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공단은 소상공인24를 필두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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