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기업
-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빅2’ 진입 출사표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 시장 ‘빅2’ 진입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현대·기아차는 12일 발표한 중장기전략을 통해 2020년까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2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소형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 - 원님 덕? 성우하이텍 中 매출 2년새 26배
현대기아차 협력사 성우하이텍의 중국 매출이 2년새 26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주요 대기업의 중국 매출도 35%나 급증했다. 10일 한중 FTA가 실질타결되면서 국내 대기업의 중국 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 - 카르텔 신고 포상금, 단일사건 최고액
카르텔(부당 공동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 2억7000만원이 지급돼 단일사건에 대한 최고금액 기록을 다시 쓰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일 카르텔 신고자 2명에게 포상금으로 총 2억7000만원(1인당 1억35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 - 한진중공업 동부 두산…짬짜미 또 적발
4대강 공사에서 짬짜미를 벌여 온 대형건설사들이 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대강 2차 턴키공사로 진행된 ▲낙동강 살리기 17공구 ▲금강 살리기 1공구 ▲한강 살리기 17공구 등 3건의 입찰에서 사전에 투찰가격 및 들러리를 합의... - 메르세데스-벤츠 2개월 연속 국내판매 1위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436대로 집계됐다. 9월보다 3.5% 감소했지만, 지난해 10월의 1만4154대보다는 16.1% 증가한 수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BMW를 제치고 2개월 연속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가 됐다.
6일 한국수입... - 설립 20년미만 기업 대부분이 대기업 계열
설립 20년 미만인 기업의 63%는 대기업 그룹 계열사의 분할·설립회사인데 반해 순수 자수성가형 창업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내 500대 기업의 평균 나이는 31.8세며, 설립 20년 미만인 이른바 ‘청년기업’이 전체의 3분... - 20·30대 아반떼…40대 소나타 가장 많아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전 세계에서 15번째다. 미국이 1925년 가장 먼저 2000만대를 넘어선 이래 아시아... - 대기업 계열사 전월보다 11개 줄어
대기업 계열사 감소에는 CJ의 영향이 컸다. CJ는 지난 1개월간 지분취득의 방식으로 계열사 2곳을 늘린 반면에 10곳을 계열에서 분리했다. 넷마블게임즈의 지분을 매각해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그에 따라 넷마블게임즈가 최다 출자자인 ... - 한국 전기 실소요기간 18일, 美·日의 1/5
한국이 세계은행 주관 2014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5) 전기공급(Getting Electricity)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한전이 밝혔다.
한전은 2일 “지난달 29일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업환경평가 전기공급 분야에서 우리나... - 애플·샤오미에 밀려 무선통신 수출 16.3%↓
10월 무역수지가 7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선박·컴퓨터 수출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자동차는 감소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2014년 10월 수출은 517억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