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기업
- 삼성전자 브랜드 가치 “독보적 국내 1위”
우리나라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다. 20일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4’에 따르면 삼성전자 브랜드 자산가치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45조7408억원이었으며, 현대... - 대우인터-현대건설 14억달러 알제리 火電 수주
대우인터내셔널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9일 알제리 국영 전력청(Sonelgaz)으로부터 14억달러(약 1조60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 대법원 “소주가격 담합 인정 어렵다”
2010년 6월 공정위가 국내 소주업체들의 담합을 적발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 처분에 대해 대법원이 담합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공정위 처분이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 ‘기아차 연비 과장광고’ 한국선 소비자 패소
기아자동차 소비자가 기아차의 연비 과장 광고로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반면 연비가 부풀려 졌다는 미국 환경보호국(EPA) 발표이후 지난해 12월 현대·기아자동차 북미법인(HMA·KMA)은 소비자들에게 4194억여원을 ... - “방향성 전기강판 관련 기술 특허 아니다”
포스코가 일본의 대형 철강업체인 신일철주금과 진행중인 특허분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신일철주금의 방향성 전기강판 관련 기술이 특허가 될 수 없다는 한국특허청의 결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18일 포스코에 따르면 한국특허청은 ... - SK텔레콤, 실내에서 50㎝ 오차로 위치 추적
앞으로 모바일 위치 측정 정밀도가 50㎝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위치 측정 오차를 50㎝까지 줄이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개발해 양주에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에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개발한 ‘... - CJ그룹 이재현 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원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CJ그룹 이재현(54)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 - 한전, 최소 물량 보장 ‘발주하한제’ 확대
한국전력은 주요 품목에 대한 월별 최소 발주물량을 보장하는 ‘발주하한제’ 시범사업을 올 2월부터 정식사업으로 확대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발주하한제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물품의 발주수량에 대... - 서울반도체 ‘1조 클럽’…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등이 우울한 ‘어닝 시즌’을 보내는 가운데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시현했다. 서울반도체는 13일 매출 1조321억원, 영업이익 965억원의 2013년 실적을 발표했다. 2012년... - 제주공항면세점, 롯데·신라 입찰 참여안해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와 신라는 입찰을 포기하고 신세계와 한화는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12일 오후 4시 마감인 제주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롯데면세점은 중소·중견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