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변리
- “오락가락 특허 목숨…증거제출 심판 때만”
A사는 경쟁사인 B사의 특허에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허심판 당시 A사는 1개의 특허문헌을 증거로 내밀며 무효를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허심판원은 B사의 특허가 유효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두 회사의 운명은 특허법원에서... - 화장품 쓸어담는 中 보따리상 “상표 침해 심각”
“중국에서 이렇게까지 뜰 줄 몰랐어요. 그래서 상표 출원도 미뤄뒀고요. 형사고소하고, 가처분 신청하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중국 브로커에 샴푸 ‘윤고’ 상표권을 뺏겼던 LG생활건강 민경환 파트장의 말이다. 17일 특허청이 ... - “선행특허 조사=집 살때 등기부등본 점검”
“연구개발을 할 때 선행특허를 조사하지 않는 것은 새 집을 구입할 때 등기부등본을 확인하지 않는 것과 같다” 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박승훈 부장의 말이다. 박 부장은 16일 특허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지식재... - 스마트폰 단짝 ‘보조배터리’ 디자인 경쟁
보조배터리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이폰에 이어 갤럭시S6, 갤럭시S7 등 삼성전자도 배터리 교체가 안 되는 일체형 제품을 내놓고 있어서다. 게임, 음악 감상, 동영상 감상 등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이... -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재권 소송 대비 보험
중국 등 아시아·오세아니아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은 지재권 소송에 대비해 최대 6000만원을 보장하는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중국·태국·중동 등 한류 확산지역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새로운 지재권 소송보험... - 불 끄고 사람 구하는 ‘재난대응 로봇’ 기술 뜬다
화재 지진 해일 등 자연재해와 원전 누출, 건물 붕괴 등 위험 상황에서 인간을 돕는 ‘재난 대응 로봇’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재난 대응 로봇 관련 특허 출원이 2011년 이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출원... - 면진-제진 설계 아파트…규모7 강진도 견딘다
지난달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 강진이 발생하고 국내에도 남부지방 일대에서 지진이 감지되며 방진 설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출원된 건축물 방진 관련 특허는 연평균 94건이다. 20... - 가까울땐 NFC 멀어지면 위치추적…미아방지 기술
경찰청에 따르면 2011년 2만8100명이었던 미아 발생 건수는 2015년 1만9400명까지 줄었다. 매년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여전히 연간 2만명에 육박하는 아이들이 사라지고 있다. 3일 특허청에 따르면 미아방지 기술은 점차 고도화되고 ... - 일본서 한국인 특허출원 건수 12년 연속 3위
지난해 한국인이 일본에 출원한 특허 건수는 5222건으로 국가별 순위에서 1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또 상표출원과 디자인출원에서는 각각 4위와 2위에 올랐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일본 특허청이 발표한 ‘Status Report 2016’을 분... - 폰 초기화해도 찜찜…‘영구삭제’ 기술 뜬다
정보 보안의 중요성이 커지며 데이터 영구삭제 관련 특허 출원도 늘고 있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데이터 영구삭제 관련 특허 출원은 2012년 2건, 2013년 8건, 2014년 10건, 2015년 12건 등 매년 신장하고 있다. 데이터 삭제는 전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