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기에선
- 멈춰버린 생산일보…“희망 내려놓기엔 아직”
[막내린 남북경협…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⑥] 사무실 한 쪽 벽면에 있는 ‘일별 생산실적판’은 2월5일을 끝으로 비어있다. 그날 그날의 생산계획과 생산인력 등을 기록해 두는 ‘생산일보’다. 5일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 “쉬쉬” 불이익 받을까 입주기업 말 안꺼내
[막내린 남북경협…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⑤] 중기이코노미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피해실태를 취재하면서 입주기업 3곳 중 2곳은 “노코멘트”라며 극도로 말을 아꼈다. D업체의 한 임원은 기자에게 “개성공단과 관련해서 ... - “어려움 해결? 정부 관계자 만나본 적 없다”
[막내린 남북경협…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④] “북측 근로자들이 모든 기술력을 다 갖고 있는데, 개성공단이 폐쇄된 마당에 어떻게 생산할 지 막막합니다”프린터기 재생토너를 제조·생산하는 A업체는 서울 사무실에 급한대... - “대출조건 맞는 기업 몇 없고 그건 결국 빚이다”
[막내린 남북경협…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③] 두 차례 찾아갔지만, 갈 때마다 A업체는 개점휴업 상태인 듯 조용하다. 사장실 한 켠에는 정리해야 할지,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할지 결정하지 못한 개성공단 사업 관련 제품들이 ... - ‘북핵 도왔다’ 소리까지 “황당하고 답답하다”
[막내린 남북경협…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②] “우리가 마치 북한 핵 실험에 돈을 댄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황당하고 억울하고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한참동안 거래처와 전화통화를 하던 A업체의 B대표가 기... - 스마트공장 도입해 기술유출 “양심에 맡길 뿐”
[스마트공장 과제㊦] 정부와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은 제조업 혁신을 내세우며 중견·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대응... - ‘생산성 증가-불량률 감소’ 불구 부작용 우려
[스마트공장 과제㊤] 스마트공장이란 제품의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모든 과정에 ICT기술을 도입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말한다. 정부는 2020년까지 1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만들기 위해 보... - “공장 지었는데…북도 우리정부도 못 믿겠다”
[막내린 남북경협…개성공단 입주기업 피해실태①] 의류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 A업체는 지난해 8월 개성에 공장을 새로 지었다. 2007년 9월 개성공단에 입주한 이 업체는 그동안 생산공장을 임대해서 사용해 왔다. ... - 대형백화점 재고부담 떠넘기는 특약매입 86%
[지금 중기에선] 거래불공정 ㊷특약매입 대형 백화점이 중소 협력업체에 재고 부담을 떠넘기는 관행이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백화점 ‘특약매입’ 거래 비중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개선... - 정책자금 브로커 신고센터 사실상 ‘유명무실’
[지금 중기에선] 정보부족 ㊵정책자금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이 운영 중인 정책자금 브로커 신고센터에서 제보로 처벌을 받은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 센터의 정식 명칭은 ‘정책자금 제3자 부당 개입 신고센터’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