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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시설·운전 자금
[경북/도] 경북스타벤처기업 등 대상…업체당 3억원까지
- 기사입력2014-01-02 10:02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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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도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도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한도에서 융자지원을 한다고 지난 31일 공고했다.
융자대상은 벤처기업법으로 지정된 벤처기업, 경북도가 지정한 경북스타벤처기업, 경북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경북도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등이다.
융자규모는 업체당 시설자금 2억원, 운전자금 1억원 등 총 3억원 한도내에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가치 평가 금액만큼이 지원된다. 경북스타벤처기업과 벤처부문 일자리창출우수업체선정 기업의 경우에는 시설 3억원, 운전 2억원 등 총 5억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대출금리는 연 3%이며 조건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다.
지원시기는 1월 1일부터 연중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이번 벤처기업 융자의 총 사업비는 30억원으로 책정됐다. 지원계획 금액보다 신청금액이 초과될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서와 필요서류는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문의: 054-470-8550)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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