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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담 2만원,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전북/도] 현장 실무중심 밀착형 컨설팅
- 기사입력2014-03-28 10:42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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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마인드 강화와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지원 대상자를 28일부터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등이며 광업·제조업·운수업의 경우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사업장도 가능하다.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을 위해 전북도는 10개 분야에 40명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컨설턴트는 한 업체당 3일 동안 12시간 이상 현장 실무중심의 밀착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업체당 연 1회를 원칙으로 총 125건을 지원한다. 컨설팅 비용의 업체 자부담은 2만원이며, 나머지 비용은 전북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125개 업체의 컨설팅을 실시해 애로해결과 사업개선 효과 등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각 업체들의 매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며 “올해 컨설팅 지원 사업에도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컨설팅 접수는 소상공인통합정보시스템( www.jbsos.or.kr )이나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전라북도 민생순환경제과(063-280-3257)나 전라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063-717-1302)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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