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중기 ㅣ 산업뉴스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사업자 융자
[서울/시] 발전사업자에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
- 기사입력2014-01-07 10:39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 업체당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고 6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2014년 1월1일 이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착수한 사업자이며, 이미 완공된 사업은 제외된다. 설비용량은 150kW이하이며, 한도 이상을 설치할 경우는 150kW까지 지원한다.
같은 사업으로 서울시에서 중복해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융자 추천을 받은 후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지 않을 경우 2년간 융자 추천이 제한될 수 있다.
융자는 최대 1억5000만원의 한도 내에서 발전시설 설치비의 60% 이내를 지원한다. 융자신청금액은 최소 500만원이며 융자추천은 100만원 단위로 이뤄진다.
정부, 정부 산하기관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받거나 융자 혜택을 받은 경우에는, 보조금이나 융자액을 제외한 잔액의 80% 이내에서 융자신청을 해야 한다.
금리는 연 1.75%이며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 적용된다.
접수기간은 공고일로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융자규모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융자규모는 20억원으로 책정됐다.
신청서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문의: 02-2133-3566)에서 담당한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