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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 배안에는…
스승의 날, 희생자 선생님 유족에게 카네이션
- 기사입력2014-05-15 17:03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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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30일째인 15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선착장에서 유가족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뉴시스>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30일째인 15일 오후 4시 현재 사망자 283명, 실종자 21명. 아직도 차가운 바다 속에는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가 21명이나 남아 있다.
스승의 날인 15일 안산 화랑유원지 내 정부합동분향소에서 단원고 학생 희생자 유족들이 희생자 선생님 유족에게 카네이션을 드리고 있다.<사진=뉴시스>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는 단원고 학생 희생자 유족들이 희생자 선생님 유족들에게 카네이션을 드려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 안산지역 고교생들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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