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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직장인 절반 이상 “육아휴직 계획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12.2%에 불과…계획 상관없이 90%가 육아휴직 원해  

기사입력2020-08-06 17:33
남성 직장인 절반 이상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계획이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10명 중 2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남성 직장인 절반 이상이 육아휴직을 사용할 계획이 있지만, 실제 사용자는 10명 중 2명에 미치지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153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남성 응답자 중 53.9%가 ‘실제 육아휴직 사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직장인은 12.2%에 불과했다. 전체 자녀가 있는 응답자(426명) 중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도 20.9%에 그쳤다. 여성의 사용경험은 35.9%였다.

실제 계획 여부에 상관없이 사용을 원하는 남성은 89.2%에 달했다. 이유로는 ‘부부가 함께 육아를 분담하기 위해서’(63.4%,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직접 아이를 키우고 싶어서’(35.8%), ‘경제적인 이유로 퇴사를 할 수 없어서’(27.2%), ‘가족 중에 아이를 맡아줄 사람이 없어서’(18.7%), ‘임신, 출산에 따른 후유증이 커서’(17.6%), ‘베이비시터를 고용할 형편이 안 돼서’(10.9%) 등을 들었다.
 
여성 응답자는 94.1%가 사용을 원했으며, 77.1%가 실제 사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를 합친 전체 응답자(1153명) 중 거의 대부분(91.6%)이 육아휴직 사용을 원했으며, 사용을 원하지 않는 응답자 중 80.4%도 경제적 부담이나 사회적 고정관념이 없다면 사용을 원한다고 답해 의사는 있지만, 형편상 사용을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사용을 원하지 않는 이유를 보면, ‘휴직기간 동안 경제적인 부담이 커서’(34%,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복귀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28.9%), ‘내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해서’(25.8%), ‘인사고과에 불이익이 있을 것 같아서’(21.6%),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17.5%)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들이 출산과 육아를 위해 가장 보장해주기 바라는 것으로는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33.7%)가 1위였다. 이어 ‘출퇴근 시간 조정 등 유연근무제’(16.9%), ‘출산 장려금 및 육아 수당’(16.7%), ‘연차, 조퇴 등 휴가의 자유로운 사용’(11.4%), ‘정시 퇴근’(10.4%), ‘사내 및 회사 연계 어린이집 운영’(9.6%) 등의 순서로 답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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