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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공제’에 가입한 기업 1만개 넘었다

국내외 특허출원·지식재산 분쟁시 납부금 5배까지 대출 가능 

기사입력2022-07-07 12:41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영상압축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A사는 20199월 ‘지식재산공제에 가입 후, 대출자금으로 31개국에 262건의 특허를 신속하게 출원했고, 이후 특허 2건이 미국의 표준 특허풀(MPEG-LA)에 등록되는 등 향후 지속적인 로열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사 관계자는 공제 가입으로 자금을 조달받아 적시에 해외출원이 가능해져 기술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식재산공제 가입 기업이 1만개사를 넘어섰다. 지식재산공제는 중소기업 등 가입자가 지식재산권의 국내외 특허출원이나 지식재산 분쟁 대응으로 일시에 큰 자금이 필요할 때, 납부한 부금의 최대 5배까지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198월 출범 후 28개월 만에 1만개 기업이 가입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지식재산공제 가입기업 수는 1721개사로 조성된 부금은 1100억원이다특허청은 이 추세로라면 출범 당시 목표인 2027년까지 3만개사 가입 유치를 2025년에 조기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1만개사 가입은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의미한다, “앞으로 상품성을 개선하고 가입경로를 다변화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공제가 필수적인 금융상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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