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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억원 규모 이태원 상권 회복자금 지원

소상공인 대상 최대 3000만원 저리 대출 

기사입력2022-11-24 16:15
24일 서울시는 이태원 소상공인 긴급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참사 직후 이달 둘째 주 기준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참사 이전(10월 넷째주)보다 최대 60% 이상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이태원 1동의 경우 유동 인구 역시 30.5%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이태원 1·2동에서 매장형 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업체와 중소기업 2409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을 연 2% 고정금리로 빌려줄 방침이다.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다. 다만, 유흥업 및 도박·향락·투기 등 융자지원제한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기존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융자금액을 합쳐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신한·기업·하나·우리은행 이태원지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다음 달 28일까지 차례로 자금이 지급된다. 

한영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정부와 용산구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 빠른 실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신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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