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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자구책으로 “신입사원 채용 당분간 중단”

수신료 분리징수에 3400억원 적자 예상 

기사입력2023-12-05 15:44
KBS가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라 내년에 3400억원 규모의 적자를 예상했다. 자구책으로는 임금 동결과 급여 반납, 신입사원 채용 중단, 단기계약 인원 50% 감축 등을 내놓았다. 

KBS가 4일 발표한 사보 특보에 따르면, 이춘호 전략기획실장은 “수신료 분리징수가 시행되면 결손 규모를 가늠하기 힘들어진다”며, “내년 수신료 수입 결손 비율을 30%로 가정했을때, 결손액은 2627억원이다. 올해 적자 802억원까지 감안하면 3400억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춘호 실장은 2년 이내에 자본잠식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KBS는 2차에 결친 자구책을 마련했다. 1차로는 경영진이 급여의 30%를, 국·부장은 12월부터 일부를 반납할 예정이다. 임금은 동결되고, 연차촉진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신입사원 채용도 당분간 중단되며 파견 등 단기계약 인원의 50%를 감축할 예정이다. 

사업 경비도 일괄 긴축하고 자본 투자를 절반 정도 삭감하기로 했다. 올해는 806억원 규모였던 자본예산 투자가 내년에는 372억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또 수신료 수입 결손 약 2600억원을 메우기 위한 2차 고강도 대책에 나서게 되면, 먼저 인력 및 인건비 축소에 돌입한다. 

20년차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이르면 이달부터 특별 명예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긴박한 경영상 위기 상황이 오면, 인력과 조직 효율화도 고려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존폐 여부도 엄정한 리뷰를 통해 결정한다. 프로그램 비용과 계열사 비용, 신규 자본 사업 등도 모두 리뷰 대상이다. 

이춘호 실장은 “내년 1년이 최대 고비이며 문제는 이 위기를 넘기더라도 KBS의 수입원이 없다는 근본적 문제가 남아 있다”며, “KBS가 재창조 수준이자 파괴적 수준의 재탄생을 하지 않고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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