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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로, 코스닥 신규 상장…10일 거래 시작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공모금액은 201억5000만원
- 기사입력2025-12-09 10:59
김현성 기자 (kimh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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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 8일 ㈜페스카로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주식 매매거래 개시일을 12월10일로 확정했다. 상장 당일에는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유의사항이 공지됐다.페스카로의 종목코드는 A0015S0가 부여됐고. 공모가격(기준가격)은 주당 1만5500원, 액면가는 500원으로 결정됐다.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페스카로는 2016년 7월14일 설립된 벤처·중소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과 차량 전장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이다.202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출액은 143억1900만원, 영업이익은 13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78억7200만원 적자였으며, 현재 자본금은 48억3100만원이다.최대주주인 홍석민 대표는 지분 35.4%를 보유하고 있다. 임직원 수는 113명으로 공시됐다.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하는 공모금액은 총 201억5000만원 규모이며,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중기이코노미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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