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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파트너 ㅣ 적합업종
만료 예정 중기 적합업종, 77개 품목 재합의 신청
50개 품목은 대기업이 해제 신청
- 기사입력2014-07-13 14:3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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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는 2014년 만료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82개 품목 중 77개 품목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재합의 신청이 접수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82개 품목 중 5개 품목(기타 개폐 및 보호관련 기기, 김, 유기계면활성제, 주차기, 차량용 블랙박스)은 신청 접수가 없었다.
반면, 대기업계에서는 LED등, 두부, 장류, 순대, 탁주, 어묵 등 50개 품목에 대해 적합업종의 재합의를 해제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동반성장위는 신청접수된 77개 품목에 대해 실태조사 등을 거쳐 7월 하순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자율합의를 먼저 시도하고, 자율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조정협의체를 구성해 협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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