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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귀탕·종이드론…‘5월 동행축제’ 300개사 선정
중기부, 전용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지원
- 기사입력2024-04-16 11:45
김범규 기자 (bgk7@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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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인 ‘5월 동행축제’에 함께 할 기업 300개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중기부는 지난 3월12일부터 26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선발로 각각 200개사와 100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모집했고, 그 결과 공개모집 956개사, 추천선발 183개사가 지원해 총 4.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했다.추천선발 방식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는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벤처기업협회, 민간 유통사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기업 추천을 받았다. 공개모집은 작년 5월 동행축제와 비교했을 때 경쟁률이 약 1.8배 높아지는 등 현장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제품 선정은 MD 등 민간 전문가들의 시장·상품경쟁력, 가격 적정성, 가치성 등의 적격성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선정된 기업에는 대형 플랫폼·유통채널을 통한 특별기획전 등 온라인 판촉전과 라이브커머스, 지역축제와 연계한 오프라인 판촉전 등 다양한 판로 지원과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선정 제품을 살펴보면, 중기부 백년가게인 타향골 따귀탕을 비롯해 주스, 떡볶이 등 식품·간식류와 안구 미스트기, 종이드론, 에코 칫솔 등 혁신 제품군이 선정됐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오는 30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김범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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