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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전시회 개별참가 비용
[서울/산업진흥원] 수출 20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 최대 400만원까지
- 기사입력2014-08-13 10:48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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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22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이 오는 9월22일부터 12월10일 사이에 개최된 해외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면, 부스임차비·장치비·운송비 등 참가비용을 70% 이내에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에 사업장 또는 공장 등 주된 사업장이 있고, 지난해 수출이 20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수출실적이 없는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시 모범납세기업은 신청시 우대대상이다. 여성기업, 서울라이징스타기업,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가입기업·일자리창출 우수기업·우수사회적기업, 서울산업진흥원 해외통상지원사업참가기업 역시 신청시 우대받을 수 있다.
단 전시회에 자사명의가 아닌 에이전트나 타사 명의로 참가하는 기업은 지원받을 수 없다. 1개부스에 2개이상의 기업이 연합해 참가하는 경우, 기업명칭과 전시회 디렉토리상 명칭이 다른 경우, 전시회 참가비 납부 확인 등 비용증빙이 어려운 경우 역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온라인접수를 한 뒤 서울산업진흥원 기업성장팀(02-2222-3782, 3786)으로 제출해야 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