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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어쿠스틱처럼…핸드 메이드 축제
‘핸드메이드, 오래된 미래’ 주제로 20일까지 코엑스
- 기사입력2014-09-18 16:00
김창훈 기자 (ckim2014@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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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코노미우리 삶 속에서 수작업(手作業)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생활 속 손쉬운 DIY부터 집짓기까지, 개인의 취미영역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영역까지…생활로, 경제로, 문화로 그 저변을 넓히고 있다.
우리 사회 핸드메이드의 다양한 흐름과 문화를 체계적으로 선보이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4(Seoul International Handmade Fair 2014)가 ‘핸드메이드, 오래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올해 첫 행사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공예, 퍠션, 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개성 넘치되 차갑지 않은 어쿠스틱한 분위기도 좋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20일(토요일)까지 열린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