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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개선 6000만원 한도
[대전/시] 대출이자 2% 2년간 지원
- 기사입력2014-01-27 12:1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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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자금을 6000만원 한도에서 융자 지원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3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있고 신용한태가 양호한 업체이며, 신청일 현재 3년이내에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업체가 대상이다. 지원한도는 이미 지원받은 자금을 포함해 6000만원까지다.
대출금리는 소상공인과 협약은행간 약정금리이며, 대출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대전시는 업체별 융자금액에 대해 이자 중 2%p를 2년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 재해소상공인, 여성가장소상공인의 경우 4%p를 2년간 지원한다. 2년 이후 만기 연장 시에는 이자를 추가로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지원개시일로부터 이후 자금 소진시까지다. 자금은 1·2분기 각각 200억원, 3·4분기 각각 100억원이 배정됐다.
1분기 지원개시일은 2월3일이며, 2차는 4월1일, 3차 7월1일, 4차 10월1일이다.
신청서는 접수를 담당하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문의: 042-864-0205)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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