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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우리 아들…2015 수능시험 종료
역대 처음 수능 당일 한파주의보
- 기사입력2014-11-13 17:37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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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의 어머니가 아들을 반기고 있다. ©중기이코노미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오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나오고 있다.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하며 역대 수능 시험일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시험이 끝난 오후 5시 경에도 기온이 영상 5도 안팎에 머물며 추위 속에 학부모들이 수험생을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됐다.수능 출제를 총괄하는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에 따르면 국어와 수학은 6월 모의평가 수준,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됐다.한편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및 정답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오는 24일 확정된 정답을 발표한다. 성적은 오는 12월 3일 응시자들에게 개별 통지된다.
“우리 아이는 언제 나오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오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나오고 있다. ©중기이코노미
“시험 보느라 수고했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3일 오후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학교에서 나오고 있다. ©중기이코노미<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