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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 원산지 증명 가능해야
- 기사입력2014-11-18 11:0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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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내 중소 제조업체의 중국 거래선 발굴을 위해 ‘2015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2015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내년 4월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Pazhou Complex of China Import & Export fair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기계장비 부품, 전기전자, 생활용품, 생활가전 관련제품이다.
선정된 업체는 총 590만원 한도에서 전시부스 임차료, 전시품 발송비, 통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장치비와 상담요원 파견비 등은 업체가 직접 부담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0만달러 이하인 업체다. 사업자등록증 상 업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전시품목이 한국산인지 원산지 증명이 가능해야 한다. 전시와 상담이 아닌 전시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사이트 두 곳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먼저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에 가입해 기업정보 등록과 참가선청서 등록을 하고, 이어서 글로벌전시포털(www.gep.or.kr)에서 KOTRA지원전시회 중 ‘117회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인천광역시(032-440-4283) 또는 인천경제통상진흥원(032-260-0256)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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