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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경영안정 7천만
[전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해 확인증 발급 받은 후 지원 가능
- 기사입력2015-01-04 13:09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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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재해로 인해 경영상의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대출해 준다.
지원대상은 재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이다. 집중호우·태풍·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거나 구제역·조류독감·은행 부실·대형사고 등 예측할 수 없는 일을 겪어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다.세금을 체납중이거나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라 연체 정보가 있는 소상공인은 지원받을 수 없다. 휴업이나 폐업 중인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재해 때문에 휴업 중인 경우에 한해서는 지원받을 수 있다.대출한도는 업체당 7000만원이며 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2.5%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 이내를 포함해 총 5년 이내다.융자규모는 총 300억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속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분소로 연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