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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창업자금 1억까지
[전남/시] 은행-기업간 대출금리 협약, 도에서 연간 3.0% 이자 지원
- 기사입력2015-01-30 10:57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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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내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등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7월1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전체규모 100억원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하반기에도 같은 규모의 사업이 예정돼 있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창업 2년 미만의 소상공인 또는 업력 5년 미만이면서 최근 2년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교육이나 경영컨설팅을 이수한 사업자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년거치 일시상환으로 1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도에서 이자를 일부 지원(연간 3.0%)한다. 대출금리는 은행과 업체 간 자율협약으로 결정된다. 업체의 담보력, 신용도, 경영성과 등에 따라 은행별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협약은행은 ▲국민 ▲기업 ▲우리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협 등 6개다. 선정기업은 지원 결정을 통보 받은날로부터 2개월 내에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으로 방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전남도청 홈페이지(www.jeonnam.go.kr) 또는 전남신용보증재단(www.jnsinbo.or.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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