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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4일 입춘…“길하고 경사스러운 일 많이 생기길”
- 기사입력2015-02-01 17:11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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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일 오후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 고택 출입구에 붙은 입춘첩<사진=뉴시스>봄의 시작을 알리고 맞이하는 날 ‘입춘(立春)’. 입춘에는 여러 세시풍속이 있지만 특히 각 가정에서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는 게 일반적이다. 입춘첩에는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라는 의미로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글귀를 쓴다.
올해 입춘은 양력으로 2월4일이며 음력으로는 윤달이 있어 12월16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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