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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경영자금 융자
[전북/도] 연간 매출액 1/2 범위, 최대 2억원까지…2.0% 이차보전
- 기사입력2015-02-03 10:28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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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7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설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인 만큼 평가기준을 일시적으로 완화했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전라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로 공장을 등록한 업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소기업 중 제조업 ▲여객자동차운송업체 등이다.
제출한 서류의 평가점수가 45점 이상이 돼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50점 이상 이었던 평가기준에서 완화된 것이다. 평가기준은 ▲고용인원 ▲수출액 ▲기술개발 ▲기술인력 ▲연간 매출액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연간 매출액의 1/2범위 이내에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지원한다. 단, 창업 2년 미만인 기업은 매출액 100%범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환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며 금리는 변동(시중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도는 2.0%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전라북도청(www.ieonbuk.go.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자금인력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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