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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가공업 연리 1~1.5%
[부산/시] HACCP 적용업소는 최대 5억원까지 융자 가능
- 기사입력2015-03-06 14:20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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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가 위생관리시설 확충을 원하거나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을 원하는 경우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범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은 영업시설 개선 목적으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HACCP 적용업소의 경우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이다.융자 이율은 화장실 개선 및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은 연 1%,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및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연 1.5%다. 이율에는 금융기관 위탁수수료도 포함돼 있다.융자대상별 한도액
<자료=부산시>업소별로 융자한도액도 다르다. 일반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위생관리시설을 확충하려는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융자해주며 HACCP 적용업소라면 최대 5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융자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업소 소재지 관할 구청(군) 보건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사업 신청은 전체 예산액 25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보건위생과 위생협력팀(051-888-3391~4)으로 문의하거나 부산광역시(www.busan.g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