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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시장’ 중국 공략할 중소기업 지침서
코트라·중기청·중진공 ‘중기 진출 종합안내서’ 발간
- 기사입력2015-03-08 16:32
김창훈 기자 (ckim2014@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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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공장’이 이난 ‘시장’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반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신 중국 내수시장 정보를 담은 ‘중소기업 중국 내수시장 진출 종합안내서’가 발간됐다.
KOTRA,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리 중소기업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 등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이 안내서를 낸다고 8일 밝혔다. 이 책자는 7대 권역별 특징, 91개 주요 도시 분석 , 100대 유망품목 제안, 수출 절차 실무, 진출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은 특히 중국시장 환경과 이슈의 변화를 반영해 유망품목을 선정해 중국내 소비패턴, 경쟁동향, 유통채널, 마케팅 전략 등을 덧붙였다. 내수시장 진출절차와 성공·실패 사례를 소개한 것도 소화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중국은 내수중심의 중·고속 성장 정책,한·중 FTA 가서명 등으로 시장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중기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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