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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체당 1억
[경남/도] 3.3% 변동금리 적용
- 기사입력2014-02-19 11:19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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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역내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과 고용개발촉진지역 특별자금을 업체당 1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대출금리는 3.3%의 변동금리이며, 신용보증서 발급수수료는 대출자가 부담해야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조기상환시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지원대상은 자금 유형에 따라 다르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은 경남 도내에 사업장을 둔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한 소상공인이다.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도·소매업 등 각종 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개발촉진지역 특별자금은 통영시 고용촉진특별구역 지정 연장 시작일인 지난 1월25일 이전부터 지원계획 공고일 현재까지 통영시에 주민등록 또는 주된 사업장을 둔 사람 중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안정자금은 총 3순위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1순위인 2013~2014년 도민 무료창업강좌 이수자와 골목슈퍼 코디네이터 컨설팅 사업자 등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3~2014년 중기청(소상공인진흥원) 교육 이수자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준비된 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 이수자 등 2순위는 28일부터 3월4일 사이 접수할 수 있으며, 창업한지 6개월 이내인 신규신청자은 3순위로 3월5일부터 7일사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3월10일부터 일반접수를 받는다.
고용촉진특별구역 특별자금의 경우 1·2 순위는 21일부터 27일 사이 접수를 할 수 있다. 3순위는 28일부터 3월4일 사이에, 일반접수는 5일 이후부터 접수할 수 있다. 순위 기준은 경영안정자금과 같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경상남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의 각 영업점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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