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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기업 성장통 해결
[전국/생산기술연구원] 정밀진단, 종합클리닉, 사업화 지원 등
- 기사입력2014-02-25 10:25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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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성장이 지체된 중소 소재부품기업에 대해 성장통의 원인을 진단하고 기술지원 등을 위해 업체당 1억원까지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중 ▲업력 5년 이상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100억원 이상 800억원 이하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성장률이 그 직전 3년간 평균 매출성장률 보다 이하이면서 동종 산업계의 평균 매출성장률 미만인 기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부품소재전문기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2012년과 2013년에 성장통 과제를 수행한 기업 중 추가적인 기술클리닉과 기술사업화를 원하는 기업도 5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신규기업의 경우 기업정밀진단을 통해 성장통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며, 기술클리닉과 경영클리닉·신성장아이템 발굴 등도 지원한다. 기존에 지원받은 기업의 경우 추가 기술지원과 이미 제공된 신성장아이템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사업비의 75% 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민간부담금은 총사업비의 25% 이상이다.
신청기간은 3월17일 오후 6시까지며, 공고문과 신청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중소·중견기업지원본부 글로벌전문기업육성실(문의:041-589-8309)에서 E-mail(mcsc@kitech.re.kr)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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