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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김승희 식약처장
- 기사입력2015-07-17 17:17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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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급식시설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등록회원이 5만8409명이며 일일 급식인원이 약 2000명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식품안전관리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희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식중독은 조그마한 방심으로도 발생할 수 있으니 급식소 내 모든 관계자 분들이 우리 가족이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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