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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서경배 아모레 회장
- 기사입력2015-07-27 17:37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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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내수 진작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중”이라고 밝히고, 임직원 온누리 상품권 지급, 협력사 결제기일 단축, 국내 여행 권장 캠페인 시행 등의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했다.
우선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15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그룹사 및 협력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생산물류 협력사 임직원 등 총 1만5000여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7월말 일괄 지급한다. 아울러 7월말부터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지급 기일을 50일에서 30일로 앞당긴다. 해당 결제 기일 기준은 계속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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