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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사람과 사람[동정] 이헌재 전 부총리
- 기사입력2016-01-12 17:13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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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년 경제전망 및 저성장 시대, 기업의 활로 모색’을 주제로 한 EY한영 신년세미나에 참석, “대기업이 더 이상 우리경제를 지탱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버릴 때”라고 지적했다.
이 전 부총리는 “면세점을 두고 재벌기업들이 목숨을 거는 것을 보면서 믿음을 버리게 됐다”며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임시대응만 하고 있어 통탄스럽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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